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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사극 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 김정학 한테 왜 고개를 숙였는가

by 왕머니 2023. 12. 10.

개경으로 돌아온 강감찬이 최항(김정학 분) 앞에서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있다. 최항은 고려의 재상들을 허수아비로 만든 강감찬을 향해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차가운 눈빛으로 배신감을 표출해내는 등 극한의 감정등을 표출하엿다. 현종 또한 강감찬의 거짓 친조를 윤허했다는 이유로 재상들의 거센 반발을 부른다고. 과연 현종과 강감찬이 이 난관을 과연 어떻게 풀어서 헤쳐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고려거란전쟁 알아보기 

 

고려거란전쟁의 시작점

 

2023년 11월 11일부터 태종 이방원의 뒤를 이어 방영 중인 KBS의 34번째 KBS 대하드라마이다.[11] 고려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충돌한 여요전쟁  제2차 여요전쟁, 제3차 여요전쟁[12]을 배경으로 한다.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은 1009년(고려 목종 12/현종 즉위년)에서 1019년(고려 현종 10)까지로, 주요 장소는 개경 서경을 비롯한 한반도 대부분과 거란의 수도 상경임황부[13]이다.

 

 

 

 

kbs 영상 캡쳐

'고려 거란 전쟁', 최고의 1분 '10% 돌파.

오후 9시25분 방송된다

 

 

삼수채 전투는 고려 군이 패한 전투이지만  한국 역사상에 정말  보기 드물었던 들판에서 정면으로 승부하는 ‘대회전’이었다 그리고 당시 전황에 큰 영향을 미쳤기에 이 같은 반응이 많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실제 역사에선 드라마와 달리 한 차례 교전만 벌어진 건 아니였는데 . ‘고려사’에 따르면 여러차례 전투가 이어졌고 고려군이 계속 막아낸 이후 상황이 벌어진다. 

‘고려사’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강조가 검차로 진을 쳤다가 거란병이 들어오면 검차가 합공하여 꺾거나 쓰러뜨리지 못하는 바가 없었으니 거란병이 번번히 퇴각했다.” “거란의 선봉 야율분노가 상온 야율적로를 데리고 삼수의 보루를 공격했다. 진주가 거란병의 내습을 급보했으나 강조는 곧이듣지 않고 말하기를 ‘입 안의 음식과 같다. 적으면 안 되니 많이 들어오게 하라’고 했다. 이어서 다시 급보하기를 ‘거란군이 이미 많이 들어왔다’고 하니 강조가 놀라서 ‘정말인가’라며 일어섰다.” 이후 강조는 거란군에 의해 포박된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s://www.med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