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일 냈다"···'소년시대' 인기에 최다 사용자수 기록한 쿠팡플레이, 얼마나 늘었길래
‘소년시대’(극본 김재환, 연출 이명우)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 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드라마다. 지난해 11월 24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후 입소문을 탔고, 종영할 때까지 시청량 2914%로 수직 상승했다.
여기에다 경쟁 OTT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리는 상황에서 쿠팡의 회원 중 금액에 관계 없이 로켓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와우 회원제의 번들 상품으로 월 4990원이면 사용이 가능하다. 와우 회원 가입만 하면 쿠팡 플레이는 무료로 볼 수 있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쿠팡플레이의 경쟁력은 더욱 부각됐다.
인기 시리즈 ‘소년시대’ 시즌2의 제작이 진행 중이다.
9일 OSEN 취재 결과, 현재 ‘소년시대’ 제작진은 시즌2 내러티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심하며 물밑에서 극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임시완, 이선빈 등 출연한 배우들 측에는 아직까지 시즌2의 내용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전달되지 않은 상태다. 당연히 극본도 완성되지 않았다.
‘온양 찌질이’ 장병태(임시완 분)가 ‘아산 백호’ 정경태(이시우 분)와의 결전에서 승리한 만큼 그 이후 이야기로 풀어나갈지, 아니면 시즌1에서 전사(前史)와 사연이 밝혀지지 않은 ‘흑거미’ 박지영(이선빈 분)을 중심으로 풀어나갈지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시대’(극본 김재환, 연출 이명우) 시즌1은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 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드라마.
지난해 11월 24일 공개된 후 입소문을 탔고, 종영할 때까지 시청량 2914%로 수직 상승했다. 해가 지난 현재까지도 7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6월 크랭크인해 3개월 간 촬영을 진행했던 ‘소년시대’는 무려 2달 만에 후반작업을 거쳐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명우 PD의 작업 진행 속도가 굉장히 빠른 데다, OTT 플랫폼이 쿠팡플레이로 결정된 만큼 시즌2는 빠르면 올해 안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